수고하십니다.

위에 실명이구요 나이는 35살이구요

제가 여러사정의 의해서 아들을 때리게 돼엇고 그게 신고가 들가서 아동센터로

애가 들가게 되엇습니다

첨엔 저두 힘들구 거기서 당분간 지내는게 좋겠다싶어서 그곳에서 지내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저에겐 아무런 통보두 없이 등본에서 애가 따로 떨어져 나갔더군요

물론 호적등본 확인하면 어케된건지 알겠지만 솔직히 아직두 전 준비가...

제가 궁금한건요

글케 제가 잘못한건 아는데요 어찌됐건간에 보호자안테(주장하는건아니구요)

아니 보호자 또는 호주안테 아무런 연락두 없이 보호기관 임의대루 글케 조치해두 되는건지 그게 궁금합니다

적어두 그런일이 있으면 연락처가 없는것두 아니구 사정이라던가 이유라던가 애기하구

조치를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애 댈꼬갈때 빼고 땔꼬가서는 저 안테 전화 한번 없엇거든요

물론 저안테 아무런 동의없이 아들을 제 등본에서 빼버렷구요

이런게 법적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나요?

아니면 그쪽 보호센터에서 기본을 약간 무시한건가요?

꼭 답변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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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의 경우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개입하여 학대사례를 확인, 진단하여 분리보호가 필요할 시 아동을 강제분리하여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저희 센터에서 보호는 합니다만

대구시에 거주하는 아동에 국한하여 아동보호와 일시보호사업을 진행하며 다행히 학대 당사자인 보호자의 동의가 있으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보호자가 아동(자녀)의 분리를 인정하지 않더라도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보호자의 동의와 관계없이 강제분리하여 보호하게 됩니다. 때에 따라서는 가해당사자인 보호자가 찾아와 아동을 협박하고 결국 보호의 의미가 없어지는 경우가 있어 이런경우에는 대부분 주소지를 옮기지 않고 보호하게 됩니다. 다만 보호자가 없거나 연락이 두절되어 연락할 방법이 없는 경우에는 시설직권으로 주소를 옮길 수도 있습니다. 아동의 주소지가 본 센터로 이전 되어 있어야지만 아동의 생계비를 비롯해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보험이 지원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덧붙여 말씀드리면 글 쓰신 분의 자녀는 현재 저희 센터에 보호되고 있지 않습니다.

정확한 사실확인을 위해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